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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다이 서점에서
다이다이 서점에서
  • 저자<다지리 히사코> 저/<한정윤> 역
  • 출판사니라이카나이
  • 출판일2023-02-24
  • 등록일2023-05-10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묘한 책”과 “약한 자들의 책”만 파는 일본의 작은 서점 ‘다이다이’의 서점지기 다지리 히사코의 에세이가 처음으로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다이다이 서점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행 에세이에도 소개된 바 있는 독립서점으로, 2008년 구마모토 뒷골목에 문을 연 이래 근처의 이웃부터 무라카미 하루키, 다니카와 슌타로(시인), 와타나베 교지(문학평론가), 가와우치 린코(사진작가), 유키사다 이사오(영화감독) 등 문화예술계 인사까지 각계각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서점지기 다지리 히사코가 다이다이 서점을 오가는 손님들과 책, 서점의 일상에 대해 쓴 에세이로 2020년 구마모토 출판문화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영미문학과 블루스 음악을 좋아하고 짓궂은 농담을 잘하는 70대 노인, 지우개 도장으로 동화책을 만들어 보낸 어린이, 헤어진 LGBT 커플과 그 가족, 원고료 대신 복권을 받은 한센병 환자, 입양이 어려워 보이는 유기견과 유기묘만 키우는 사람, 고향의 풍경을 스크린에 기록하는 영화감독 등 다양한 목소리가 깃든 서른세 편의 이야기가 담겼다.

저자소개

구마모토의 작은 서점 다이다이橙 대표이자 문예지 《아르텔アルテリ》의 발행·편집 책임자이다. 2001년, 회사를 그만두고 구마모토 시내에 카페 겸 잡화점 ‘orange’를, 2008년에는 비어 있는 옆 점포를 빌려 서점을 열었다. 

다이다이 서점은 근처의 이웃부터 무라카미 하루키(작가), 다니카와 슌타로(시인), 와타나베 교지(문학평론가), 가와우치 린코(사진작가), 유키사다 이사오(영화감독) 등 문화예술계 인사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독립서점이다. 

저자 다지리 히사코는 다이다이 서점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단편소설을 읽고 있는 것 같다며 서점에 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써달라는 편집자의 삼고초려 끝에 이 책을 썼는데, 저자 자신은 물론 서점에 오는 사람들의 삶에 일어난 작은 이야기를 담담한 필치로 담아냈다. 

2017년 제39회 산토리지역문화상, 2020년 『다이다이 서점에서』로 구마모토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에세이 『고양이는 꼬리로 말한다猫はしっぽでしゃべる』, 『물가에 서서みぎわに立って』, 잡지 《SWITCH》에 사진작가 가와우치 린코의 사진과 함께 연재한 에세이 모음집 『다이다이가 열릴 때까지橙が?るまで』가 있다.

목차

〈거리의 여백〉

뒷골목에서 
돈치 씨
재회
다시 읽기
금목서
녹색 의자
지난 세월의 길을 걷다

〈비 내리는 책방에서〉

편지
단골손님
피로연
A씨 이야기
마마

사레쿠

〈같은 달을 올려다보며〉

인연
버스 정류장
투명한 손님
멀지만 가까이 있는 사람
울보 여자들
단골 여관
콩콩콩
비밀의 밤
거리의 풍경
하늘과 보름달

〈우표 없는 편지〉

작은 것들
기린
깜박이는
우에키 수박과 편지
스티커와 스틱 도넛
악수
야호
유히와 아사히
변함없는 풍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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